제76회 칸 영화제

나탈리 포트만, 2023 쇼파드 트로피의 대모

나탈리 포트만(Natalie Portman)이 5월 19일, 이리스 크노블로흐(Iris Knobloch), 티에리 프레모(Thierry Frémaux), 캐롤라인 슈펠레로부터 초청받아 기술 전승을 테마로 진행되는 제76회 칸 영화제의 영예로운 디너 이벤트에서 쇼파드 트로피의 대모로 등장합니다. 두 명의 수상자는 이전 쇼파드 트로피의 수상자와 트로피의 대모 및 대부로 구성된 쇼파드 트로피 아카데미(Académie du Trophée Chopard)를 통해 선정됩니다. 지금까지 30여 년간 커리어를 이어가며 약 60편의 영화와 5편의 드라마에서 다양한 배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고 프로덕션 과정까지도 참여하는 나탈리 포트만은 이 이벤트의 적임자입니다. 오래전부터 영화 애호가였던 캐롤라인 슈펠레는 이처럼 특별한 대모로 선정된 그녀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전합니다. "나탈리 포트만은 제가 늘 존경해 왔던 영화계의 전설입니다. 이는 그녀가 배우로서 엄청난 재능을 지녔을 뿐 아니라 그녀가 굳은 신념을 지닌 여성으로서 헌신적인 태도를 보여주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. 그녀는 하는 일에 온 마음을 다해 참여한다는 점을 알고 있습니다. 감정적으로 적극 참여하며 따뜻한 태도로 2023 쇼파드 트로피 수상자에게 트로피를 전달하리라 믿습니다.”